
보유 일본주식 포트폴리오 공개 - 21종목 구성비, 수익률, 핵심 지표 (2026년 6월)
일본주식 포트폴리오 21종목을 구성비(%)와 수익률(%)에 더해 PER, PBR, ROE, 배당수익률, 성장률, 베타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종합상사 4사에 4분의 1이 쏠린 배분, 특정계좌와 NISA 성장형의 차이, 종목별로 무엇을 관전 포인트로 보는지 기록으로 남깁니다.
이 블로그의 투자기록 카테고리를 이 글로 시작합니다. 매달 한 번, 지금 실제로 들고 있는 일본주식 포트폴리오를 정리해 남기려 합니다. 첫 회인 이번에는 현재 보유 종목 전부를 구성비와 수익률로 펼치고, 거기에 PER, PBR, ROE, 배당수익률 같은 핵심 지표와 종목별 한 줄 견해까지 함께 싣습니다.
다만 한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금액은 적지 않습니다. 보유 수량도 쓰지 않습니다. 현재가는 누구나 볼 수 있는 시세라, 거기에 수량을 곱하면 종목별 평가액과 총자산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기록은 종목명과 구성비(%), 수익률(%), 그리고 공개된 지표만으로 채웁니다. 자산의 크기가 아니라 “무엇을 어떤 비중으로 들고, 그게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지"를 남기는 것이 목적입니다.
구성비와 수익률은 2026년 6월 6일 시점 스냅샷이며, 구성비는 평가액 기준, 수익률은 평균취득가 대비 평가손익 기준입니다. 종목 지표는 6월 5일 종가 기준의 참고값으로, 시황에 따라 매일 바뀝니다. 지표 정의는 주식 투자지표 읽는 법 글에서 정리해 두었습니다. 실제 판단 전에는 각 증권사와 공식 IR에서 최신값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눈에 보기 - 21종목, 두 계좌
지금 보유 종목은 모두 21개입니다. 전체로 보면 취득가 대비 +39.7% 상태입니다. 계좌는 둘로 나뉩니다.
| 계좌 | 비중 | 수익률 |
|---|---|---|
| 특정계좌 | 82.5% | +53.1% |
| NISA 성장형 | 17.5% | −1.1% |
비중의 대부분은 오래 들고 온 특정계좌에 있고, 여기서 수익이 누적돼 +53.1%까지 올라왔습니다. 반면 NISA 성장형은 비교적 최근에 채운 종목이 많아 아직 −1.1%로 본전 부근입니다. 같은 포트폴리오 안에서도 “언제 담았는가"가 수익을 얼마나 가르는지는 뒤에서 다시 보겠습니다.
표 A - 밸류에이션
구성비가 높은 순으로 정렬했습니다. 시총은 조엔 단위, PER과 배당은 예상치 기준입니다.
| 종목 | 코드 | 섹터 | 구성비 | 수익률 | 시총 | 예상 PER | PBR | 예상 배당 |
|---|---|---|---|---|---|---|---|---|
| 호리바제작소 | 6856 | 정밀·계측 | 10.8% | +154.9% | 1.09조 | 24.8배 | 3.12 | 1.81% |
| 미쓰이물산 | 8031 | 종합상사 | 8.4% | +68.9% | 14.44조 | 12.9배 | 1.63 | 2.58% |
| 야마이치전기 | 6941 | 전자부품 | 8.1% | +310.2% | 0.20조 | 18.9배 | 3.87 | 1.66% |
| 마루베니 | 8002 | 종합상사 | 7.3% | +46.0% | 8.38조 | 14.0배 | 1.89 | 2.33% |
| SBI홀딩스 | 8473 | 금융 | 7.2% | +33.6% | 1.91조 | 6.3배 | 1.04 | 3.90% |
| 미쓰비시상사 | 8058 | 종합상사 | 6.0% | +67.6% | 18.03조 | 17.8배 | 1.88 | 2.49% |
| 세키스이하우스 | 1928 | 주택 | 5.3% | −6.0% | 2.09조 | 9.2배 | 0.97 | 4.58% |
| 토요타이어 | 5105 | 자동차부품 | 4.5% | +36.5% | 0.56조 | 7.9배 | 1.08 | 3.91% |
| KDDI | 9433 | 통신 | 4.4% | +20.1% | 10.63조 | 13.1배 | 1.99 | 3.19% |
| 히타치 | 6501 | 전기·중전기 | 4.4% | +5.2% | 24.04조 | 25.4배 | 3.63 | 1.10% |
| 소프트뱅크 | 9434 | 통신 | 4.4% | +8.2% | 10.17조 | 17.3배 | 3.84 | 4.21% |
| 후지쿠라 | 5803 | 전선·통신 | 3.9% | −1.6% | 8.43조 | 39.1배 | 14.03 | 1.02% |
| 덴소 | 6902 | 자동차부품 | 3.9% | −10.4% | 5.49조 | 10.8배 | 0.92 | 3.80% |
| 이토추상사 | 8001 | 종합상사 | 3.9% | +32.7% | 14.85조 | 13.7배 | 1.99 | 2.40% |
| 크래프티아 | 1959 | 건설·설비 | 3.6% | +88.7% | 0.62조 | 14.1배 | 1.78 | 2.72% |
| 아스텔라스제약 | 4503 | 제약 | 3.6% | +28.3% | 3.91조 | 11.3배 | 2.12 | 3.77% |
| 스즈키 | 7269 | 자동차 | 3.1% | +0.9% | 3.66조 | 8.5배 | 1.06 | 2.85% |
| 메이테크그룹HD | 9744 | 인재·기술 | 2.5% | +2.0% | 0.24조 | 16.2배 | 4.78 | 6.15% |
| SOMPO홀딩스 | 8630 | 보험 | 2.4% | +19.8% | 5.51조 | 10.0배 | 1.02 | 3.10% |
| 롤랜드 | 7944 | 전자악기 | 1.9% | +17.4% | 0.12조 | 15.8배 | 2.86 | 3.81% |
| 파인덱스 | 3649 | IT·소프트 | 0.3% | −14.8% | 0.02조 | 15.3배 | 3.75 | 3.23% |
마루베니와 SBI홀딩스는 특정계좌와 NISA 성장형에 나눠 들고 있어, 위 표에서는 두 계좌를 합산한 비중과 수익률로 적었습니다.
표 B - 수익성, 성장, 재무
같은 21종목을 수익성과 성장성, 재무 안정성 쪽 지표로 다시 봅니다. 매출과 경상이익 성장은 전년도 대비입니다. 종합상사와 금융, 보험은 사업 구조상 영업이익률 개념이 맞지 않아 빈칸으로 두었습니다.
| 종목 | 코드 | ROE | 영업이익률 | 매출 성장 | 경상익 성장 | 자기자본비율 | 베타 |
|---|---|---|---|---|---|---|---|
| 호리바제작소 | 6856 | 11.2% | 15.9% | +5.0% | +8.1% | 67.1% | 1.24 |
| 미쓰이물산 | 8031 | 10.2% | - | −4.6% | −4.2% | 42.1% | 1.19 |
| 야마이치전기 | 6941 | 21.1% | 21.9% | +16.3% | +57.7% | 73.6% | 1.48 |
| 마루베니 | 8002 | 13.6% | 3.1% | +6.1% | +5.6% | 41.4% | 1.29 |
| SBI홀딩스 | 8473 | 28.0% | - | +31.4% | +83.0% | 4.7% | 1.30 |
| 미쓰비시상사 | 8058 | 8.5% | - | +1.6% | −21.3% | 39.1% | 1.05 |
| 세키스이하우스 | 1928 | 11.3% | 8.1% | +3.4% | +8.7% | 42.7% | 0.79 |
| 토요타이어 | 5105 | 12.8% | 16.4% | +5.2% | −0.8% | 69.4% | 1.10 |
| KDDI | 9433 | 14.0% | 18.1% | +2.6% | +1.2% | 26.6% | 0.29 |
| 히타치 | 6501 | 12.9% | 11.3% | +8.2% | +32.2% | 43.7% | 1.46 |
| 소프트뱅크 | 9434 | 19.3% | 14.8% | +7.6% | +5.7% | 16.0% | 0.33 |
| 후지쿠라 | 5803 | 32.5% | 16.0% | +20.7% | +45.4% | 57.8% | 1.90 |
| 덴소 | 6902 | 8.5% | 7.3% | +5.3% | +6.8% | 62.9% | 1.04 |
| 이토추상사 | 8001 | 14.6% | 4.7% | +0.7% | +3.8% | 39.4% | 1.03 |
| 크래프티아 | 1959 | 12.2% | 11.5% | +0.5% | +30.9% | 66.5% | 0.82 |
| 아스텔라스제약 | 4503 | 17.4% | 17.9% | +11.9% | +1,105.6% | 51.3% | 0.60 |
| 스즈키 | 7269 | 13.8% | 9.9% | +8.0% | +0.1% | 51.0% | 1.09 |
| 메이테크그룹HD | 9744 | 30.9% | 14.5% | +3.5% | +6.3% | 54.3% | 0.48 |
| SOMPO홀딩스 | 8630 | 13.7% | - | +11.8% | +460.9% | 27.8% | 1.18 |
| 롤랜드 | 7944 | 5.0% | 9.3% | +1.5% | +7.3% | 49.2% | 0.79 |
| 파인덱스 | 3649 | 22.8% | 29.3% | +4.6% | +19.2% | 79.9% | 0.65 |
아스텔라스제약(+1,105.6%)과 SOMPO홀딩스(+460.9%)의 경상이익 성장률이 유난히 큰데, 이는 직전 기에 일회성 비용이나 특수 요인으로 이익이 눌렸던 기저효과가 큽니다. 성장률 한 줄만 보고 “폭발 성장"으로 읽으면 오해입니다.
섹터 배분 - 종합상사에 4분의 1
이 포트폴리오의 가장 큰 특징은 종합상사 쏠림입니다. 미쓰이물산, 마루베니, 미쓰비시상사, 이토추상사 네 곳을 합치면 전체의 25.6%, 4분의 1이 넘습니다. 네 종목 합산 수익률은 +55.3%로, 비중이 큰 만큼 전체 성과를 끌어올린 핵심이기도 합니다.
종합상사에 무게를 둔 이유는 단순합니다. 배당이 두텁고, 최근 몇 해 동안 자사주 매입과 자본 효율 개선으로 주주환원을 늘려 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 회사에 몰아넣지 않고 네 곳으로 나눈 것은, 사업 구성과 자원·비자원 비중이 회사마다 달라 한쪽이 부진할 때 서로를 받쳐 주기를 기대해서입니다.
종합상사 다음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 정밀·계측 10.8% - 호리바제작소 한 종목. 평가익이 +154.9%까지 불어나면서 단일 종목으로 비중이 가장 커졌습니다.
- 통신 8.8% - KDDI와 소프트뱅크. 안정적인 배당이 목적입니다.
- 자동차부품 8.5% - 토요타이어와 덴소.
- 전자부품 8.1% - 야마이치전기. 수익률 +310.2%로, 역시 평가익이 커지며 비중이 따라 커진 경우입니다.
- 금융 7.2% - SBI홀딩스.
호리바제작소와 야마이치전기처럼 수익이 크게 난 종목은 가만히 둬도 비중이 저절로 커집니다. 더 산 것이 아니라 올라서 커진 것입니다. 이렇게 한두 종목이 두 자릿수 비중을 차지하면 그 종목의 등락이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그만큼 커지므로, 앞으로 비중 관리에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될 듯합니다.
종목별로 무엇을 보고 있나
여기서부터는 종목별로 지표가 말해 주는 성격과, 제가 무엇을 관전 포인트로 보는지를 한 줄씩 적습니다. 매수, 매도 권유가 아니라 보유자의 기록입니다.
종합상사 4사 - 핵심 보유
- 미쓰이물산(8031) 자원 비중이 큰 비중 1위 상사입니다. 예상 PER 12.9배, PBR 1.63배로 밸류는 부담 없고 ROE 10.2%입니다. 경상익이 전년비 소폭 감익이고 RSI가 과매도 영역까지 내려와 있는데, 자원 가격과 환원 정책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 미쓰비시상사(8058) 시총 최대 상사로 PBR 1.88배, ROE 8.5%입니다. 경상익이 −21.3%로 네 상사 중 가장 약한데, 자사주 매입 등 환원이 이를 얼마나 메우는지를 봅니다.
- 이토추상사(8001) 비자원, 소비 부문이 강한 상사라 영업이익률이 4.7%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ROE 14.6%로 네 곳 중 자본 효율이 높은 편이고, 경기 방어 성격을 기대합니다.
- 마루베니(8002) PBR 1.89배, ROE 13.6%로 자원과 비자원의 균형이 비교적 잡혀 있습니다. 특정계좌와 NISA에 나눠 들고 있어, 계좌별 평단 차이를 점검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정밀, 전자, IT - 성장과 변동
- 호리바제작소(6856) 비중 1위이자 수익률 +154.9%의 주력입니다. 다만 예상 PER 24.8배, PBR 3.12배로 밸류 부담이 생겼고, 비중이 10.8%까지 커진 만큼 등락이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차익 실현과 보유 사이의 균형이 고민입니다.
- 야마이치전기(6941) 수익률 +310.2%로 가장 크게 난 종목입니다. ROE 21.1%, 경상익 성장 +57.7%로 실적이 받쳐 주지만, 소형주라 변동성(베타 1.48)이 큽니다. 비중 8.1%가 실적으로 정당화되는지를 계속 봅니다.
- 파인덱스(3649) 비중 0.3%의 소형 IT주로, 현재 수익률 −14.8%입니다. ROE 22.8%, 영업이익률 29.3%로 수익성은 높지만 RSI 79대로 단기 과열 신호가 있습니다. 비중이 작아 부담은 적습니다.
- 메이테크그룹HD(9744) 기술 인재 파견 회사로 예상 배당 6.15%의 고배당이 매력입니다. ROE 30.9%로 자본 효율이 높고, 배당의 지속성을 핵심으로 봅니다.
- 롤랜드(7944) 전자악기 회사로 ROE는 5.0%로 낮은 편이나, 최근 3개월 주가가 +12.5%로 회복 흐름입니다. 비중이 작아 길게 지켜보는 종목입니다.
통신 - 배당과 방어
- KDDI(9433) 베타 0.29로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방어적인 종목입니다. 예상 배당 3.19%에 ROE 14.0%로 안정적이며, 시세 등락이 적어 비중의 닻 역할을 합니다.
- 소프트뱅크(9434) 통신 자회사로 예상 배당 4.21%의 고배당입니다. 베타 0.33으로 역시 방어적이지만 자기자본비율이 16.0%로 낮아, 재무 레버리지가 큰 점은 감안합니다.
자동차, 부품 - 경기 민감
- 덴소(6902) 현재 수익률 −10.4%로 부진합니다. PBR 0.92배로 순자산 밑에서 거래되고 ROE 8.5%입니다. 전동화 흐름의 수혜와 자동차 업황 둔화 사이에서 길게 보는 NISA 보유분입니다.
- 토요타이어(5105) 예상 PER 7.9배로 저평가 구간이고 영업이익률 16.4%로 수익성이 좋습니다. ROE 12.8%, 수익률 +36.5%로 무난하지만 경상익이 소폭 감익이라 업황을 봅니다.
- 스즈키(7269) 인도 시장 비중이 큰 회사로 매출 성장 +8.0%입니다. 예상 PER 8.5배로 부담 없으나 수익률은 +0.9%로 거의 본전이라, 인도 성장이 실적에 반영되는 속도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금융, 보험
- SBI홀딩스(8473) 예상 PER 6.3배, PBR 1.04배로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싼 축이고 ROE 28.0%로 자본 효율이 높습니다. 다만 특정계좌(+33.6%)와 NISA(−17.5%)에서 평단 차이로 수익이 갈리는 대표 종목입니다.
- SOMPO홀딩스(8630) PBR 1.02배, 예상 배당 3.10%의 손해보험사입니다. 경상익 성장률이 커 보이지만 기저효과가 크므로, 본업 수익성과 환원을 봅니다.
인프라, 소재, 기타
- 히타치(6501) 시총 24조엔이 넘는 대형주로, 디지털과 에너지 사업 재편이 진행 중입니다. 예상 PER 25.4배로 기대가 실린 상태이고, 경상익 성장 +32.2%가 이를 뒷받침하는지를 봅니다.
- 후지쿠라(5803) PBR 14.03배로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비싸 보이지만, ROE 32.5%, 경상익 성장 +45.4%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실적을 끌어올린 결과입니다. 1년 주가가 +312.8%로 급등한 만큼 연고점 대비 −40%까지 빠지는 변동성도 큽니다.
- 세키스이하우스(1928) 현재 수익률 −6.0%로 부진하지만 예상 배당 4.58%의 고배당 주택주입니다. PBR 0.97배로 순자산 부근이라, 배당을 받으며 기다리는 종목입니다.
- 크래프티아(1959) 수익률 +88.7%로 잘 오른 종목입니다. 경상익 성장 +30.9%로 실적이 받쳐 주고, 자기자본비율 66.5%로 재무도 탄탄합니다.
- 아스텔라스제약(4503) 베타 0.60의 방어적 제약주로 예상 배당 3.77%입니다. 경상익 성장률은 기저효과로 크게 보이므로, 신약 파이프라인과 본업 회복을 봅니다.
계좌 구조 - 특정계좌와 NISA 성장형
두 계좌는 성격이 다릅니다.
특정계좌(82.5%, +53.1%)는 이 포트폴리오의 중심입니다. 오래 들고 오며 수익이 쌓인 종목이 모여 있고, 종합상사와 호리바, 야마이치 같은 큰 평가익도 대부분 여기에 있습니다.
NISA 성장형(17.5%, −1.1%)은 비과세 혜택을 노려 장기 보유를 전제로 담는 자리입니다. 다만 채운 지 오래되지 않은 종목이 많아 아직 본전 부근입니다. SBI홀딩스, 파인덱스, 덴소가 마이너스 구간에 있습니다. 비과세 계좌인 만큼 단기 등락에 흔들리기보다, 시간을 두고 끌고 갈 생각입니다. 신NISA 제도 자체가 궁금하시다면 신NISA 완전정리 글에서 한도와 구조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잘 된 것과 아쉬운 것
수익률의 양극단을 보면 이 포트폴리오의 성격이 드러납니다.
잘 된 쪽은 야마이치전기(+310.2%), 호리바제작소(+154.9%), 크래프티아(+88.7%)입니다. 정밀·계측과 전자부품에서 큰 폭으로 났고, 종합상사 네 곳도 +30〜70% 구간으로 고르게 받쳐 줬습니다.
아쉬운 쪽은 NISA의 SBI홀딩스(−17.5%), 파인덱스(−14.8%), 덴소(−10.4%), 세키스이하우스(−6.0%)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기록해 둘 만한 점이 있습니다. 같은 SBI홀딩스인데 특정계좌에서는 +33.6%, NISA에서는 −17.5%로 갈립니다. 같은 회사, 같은 현재가인데도 결과가 정반대인 이유는 단 하나, 산 시점의 평균취득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정계좌의 SBI는 더 싸게 담았고, NISA의 SBI는 더 비싼 자리에서 담았습니다. “무엇을 사느냐"만큼 “언제 사느냐"가 수익을 가른다는 것을, 한 종목이 두 계좌에서 보여 주고 있는 셈입니다.
앞으로 - 매월 기록
이 포맷으로 매달 한 번씩 남기려 합니다. 다음 회차부터는 단순히 현재 상태만이 아니라, 지난달 대비 무엇을 사고 팔았는지 변화까지 함께 적을 생각입니다. 그때도 수량과 금액은 공개하지 않고, 종목의 신규 편입과 매도, 비중 변화, 그리고 “이번에 샀다·줄였다” 같은 매매 자체를 기록으로 남기겠습니다.
기록의 목적은 자랑이 아니라 점검입니다. 비중이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았는지, 손실 종목을 방치하고 있지는 않은지, 매달 같은 잣대로 들여다보기 위한 기준선을 이 글로 세워 둡니다.
※ 본 글은 정보 제공과 개인 투자 기록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매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성비와 수익률은 2026년 6월 6일 시점, 종목 지표는 6월 5일 종가 기준의 참고값이며 정확성, 최신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보유 종목은 사정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투자의 최종 판단은 본인 책임으로 하시기 바랍니다.